반바지 입기 전, 다리 관리 하세요
WAXING과 SHAVING 사이 특별한 트리머가 있습니다.
내 남자를 , 나를 가꾸는 작은 선택, body trimmer by bläk
너무 많아도 싫지만, 아예 없는 것도 싫어요
남자의 다리 털에 대한 여자들의 입장을 설문조사 한 결과입니다.
사실 남자들에게도 다리 털은 늘 고민의 대상입니다.
제모하기에는 과정과 고통이 두렵고, 그냥 놔두기에는 너무 아저씨 같으니까요.
하지만 이 모든 고민은 결국 바디 트리머를 만나기 이전의 일일 뿐입니다.
왜 블락 바디 트리머를 써야 할까요?
털의 길이와 양에 따라 칼날의 종류를 골라 쓸 수 있습니다.
길이는 유지하되 깔끔하게 정리하려면 L(6~10mm),
길이까지 손질하고 싶다면 S(2~6mm)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리 털은 수염처럼 관리 주기가 짧지 않기 때문에,
한달에 1~2번 정도만 관리하게 되는데요.
블락의 바디 트리머는 날렵하게 디자인 되어 사용하지 않을 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선물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블락 바디 트리머는 이렇게 쓰세요
1. 흩날리는 다리털로 잔소리 듣기 전에 페이퍼 시트를 깔아둔다.
2. 그림에 맞춰 살포시 발을 얹는다. (다리는 물기가 없는 건조한 상태여야 합니다.)
3. 손으로 차분하게 누워있는 털들을 쓸어 올려준다.
4. 트리머를 이용해 털이 난 반대 방향 또는 아래에서 위로 밀어준다.
5. 뽑지 않고, 원래 있어야 할 곳에 깔끔한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을 감상한다.
6. 페이퍼 시트를 고이 접어 깔끔하게 뒷처리 한다.
초보자를 위한 바디 트리머 사용팁
1. 사용 전 원하는 길이와 숱을 결정해 사용한다.
바디트리머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는 처음부터 S를 사용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니
L로 시작해 각도와 횟수를 조정해 털을 다듬어 본다.
2. 사용 시 트리머의 각도에 따라 더 길게 혹은 더 짧게도 정리할 수 있다.
적용 부위와 트리머를 눕혀 사용할수록 더 짧게 잘린다.
3. 같은 부위에 여러 번 사용할 때에도 털이 짧게 잘린다.
포토그래퍼 / 김호영
바디 트리머라는게 있는 줄 몰랐어요.
다리 털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몰랐거든요.
다리 털을 자르면 더 많이 난다는 말을 들어서 그냥 털이 많은 채로 지내왔습니다.
블락 바디 트리머는 모양이 예뻐서 참 좋았어요. 면도칼 같지도 않았고요.
살면서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 좀 어색하긴 했는데,
걱정과 달리 다리 털을 완전히 밀어내는 게 아니라 더 좋았습니다.
따갑거나 피부에 자극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고요.
스윽 스윽 털이 잘려나가는 소리도 참 좋았네요.
어렵지 않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MD / 임세현
바디 트리머를 사용한 지 올해로 3년이 됐어요.
두 가지 정도의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블락 바디 트리머를 처음 봤을 땐 바디 트리머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기존에 쓰고 있던 제품들과는 너무 다른 모양이었거든요.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사용하던 건 일반 면도기 형태로 생겼었는데,
손과 일직선이 되게 세로로 잡는 게 아니라
가로로 잡는 형태인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립감이 좋아 손목에 무리가 안 가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헤드에 털이 끼지 않아
빠르게 손질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body trimmer by blak
COLOR
오렌지, 블랙
SIZE
가로 15CM X 세로 2.8CM
MATERIAL
ABS, 스테인레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