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퍼 모리슨은 1959년 런던에서 태어나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1982년 킹스턴 공과대학 디자인과를 졸업 후 1986년 런던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가구, 주방 용품, 조명, 가전제품과 최근에는 시계 및 신발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Vitra는 디자인의 힘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링의 우수성을 결합하여 좋은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950년대부터 꾸준히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단순한 디자인 회사를 넘어 비트라 캠퍼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워크숍, 출판, 컬렉션, 아카이브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Jasper Morrison 디자인의 Evo-C는 클래식한 캔틸레버 의자[Cantilever Chair]의 원리와 형태의 현대적인 해석입니다.

의자의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된 Evo-C는 인체공학적인 시트의 편안함과 단일 소재 쉘의 튼튼한 강도를 완성했습니다.

100% 재활용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하여 우아한 디자인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였습니다.

뒷다리가 없는 우아한 실루엣은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공간 속 오브제의 역할을 해줍니다.

W 415 x D 450 x H 815 mm / Seat Height : 440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