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Enzo Mari는 1932년생으로 문학과 예술을 전공한 디자이너입니다. 그의 작업은 그래픽 디자인부터 산업 디자인, 건축, 도시 설계를 걸쳐 영역을 넓혔습니다. 다네제 밀라노, 알레시, 아르떼미데, 아르텍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Bruno Munari, Achille Castiglioni 등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디자인을 재건한 인물로 꼽힙니다.

다네제밀라노는 예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루노 다네제와 재클린 보도즈에 의해 1958년에 설립되었으며, 브루노 무나리와 엔조 마리가 함께하며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다네제 밀라노는 사용법과 기능의 유연성을 가진 예술적 디자인을 추구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디자인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Enzo Mari, 1963 Silkscreen Art Prints

Enzo Mari가 1963년에 디자인한 실크스크린 프린트 Due, La Pera의 2020년 리에디션 버전입니다.
상징적인 프린트와 선명한 색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의 작은 사이즈 버전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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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x 70 cm

Dropjet paper gr.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