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Journal Ruled
“글쓰기란 넘을 수 없는 벽에 문을 그린 후, 그 문을 여는 것이다.” - 크리스티앙 보뱅
매일 의식적으로 행하는 기도처럼 고요히 내 안을 들여다보고 이를 재료로 삼아 기록하는 시간.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 저널 Ruled는 그 존재만으로 사색적 분위기를 돋웁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블랙 커버에 기품있게 얹어진 은빛 사과 로고가
쓰기의 세계로 안내하는 문을 엽니다.
내지 라인 간격은 0.7mm로 한 페이지에 많은 양의 글을 실어볼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안정적으로 잡히는 사이즈로 휴대하기에도 간편합니다.
애플 저널의 시작과 끝 페이지에는
중세시대 유리 공예가들의 작업 장면이 새겨져 있습니다.
내지에 사용된 종이는 무염소 표백 펄프를 사용한 친환경 내지이며, 종이 두께는 100g입니다.
비침이 적고 매끄러우면서도 적당한 질감을 지녔습니다.
* 만년필 사용 시 촉의 두께나 잉크 농도에 따라 잉크가 번지거나 뒷면에 비침 또는 배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쉽게 수평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편안한 필기가 가능합니다.
측면의 반짝이는 길딩은 성경을 연상시키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유려하게 드러나는 한 줄기 은빛은 순간의 영감이 됩니다.
공예가의 훌륭한 작업 정신을 본뜬 애플 저널의 만듦새는 자랑할 만합니다.
노트의 기본기와 꼭 필요한 요소들에 한해서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애플 저널은 자신만의 관점을 담아 기록에 열중하는 작업자와 어울리는 노트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 저널 Ruled로 쓰는 정신의 거룩함을 이어 나가 보세요.
Please Note
- 만년필 사용 시 촉의 두께나 잉크 농도에 따라 잉크가 번지거나 뒷면에 비침 또는 배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노트 길딩 부분의 작은 스크래치는 불량이 아니며 제작 과정 중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교환 또는 반품의 사유가 되지 않으니 유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