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o Lissoni, 2019
Spool (스풀)은 심플한 디자인의 글로시 마감의 프린트 혹은 도장된 경질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된 사이드 테이블입니다. 눈에 띄는 형태과 강한 톤으로 Dock (독) 소파를 포함 모든 소파들의 사이드 테이블 역할로 기능적인 특성을 더하거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살려주는 포인트 아이템입니다. 총 19가지의 컬러로 제공되어 공간에 색채감을 더해줍니다. 이 버전은 글로시 마감에 데저트 컬러로 제공됩니다.
Designer
Piero Lissoni (피에로 리소니)는 건축가, 아트 디렉터 및 디자이너로 현대 디자인의 거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85년 Politecnico di Milano (밀라노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1986년 Lissoni & Partners 를 설립한 후 디자이너로서 2막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단순한 형태와 컬러, 아름다운 비례 속에 위트를 가미하는 "리소니적인 미니멀리즘"을 통해 오래도록 차별화된 감각을 펼쳐왔습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는 제품과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건축, 조경, 인테리어 분야에서 전세계 프로젝트를 개발했으며 그의 손을 거친 공간들은 세계 곳곳에 랜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축 및 인테리어 프로젝트로는 2022년 동계 올림픽을 위해 실현된 베이징의 샹그릴라 쇼강 공원(2021), 마이애미 비치의 리츠칼튼 레지던스(2020), 크로아티아의 그랜드 파크 호텔(2019), 밀라노 갤러리아의 역사적인 캄파리노 바 리모델링(2019), 상하이의 스와이어 호텔 그룹을 위한 미들 하우스(2018), 마이애미의 원 파리소와 그랜드 파리소 주거 프로젝트(2018), UAE의 오베로이 알 조라 비치 리조트 아즈만(2017), 산로렌조 요트 SX112(2020), SX76(2018), SX88(2017), 암스테르담의 콘서바토리엄 호텔(2012) 등이 있고 보피, 까시나, 판티니, 글라스 이탈리아, 리빙 디바니, 라 스페치아와 아메글리아의 산로렌조 조선소의 기업 본사를 포함 여러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피에로 리소니는 Good Design Award (굿 디자인 어워드), Red Dot Award (레드닷 어워드), Compasso d'Oro ADI (황금 파스상) 등 일련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으며 디자인 업적을 인정받아 Hall of Fame Inductee (뉴욕 실내 디자인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비앤비이탈리아, 플로스, 살바토리, 폴리폼, 놀, 보피, 프리츠한센, 까시나, 글라스이탈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왔으며, 현재 그는 비앤비이탈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To realize a good project you need heart, instinct, emotion and a good dose of madness”
“좋은 프로젝트를 구현해내기 위해 마음, 본능, 감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좀, 미쳐야죠” - 피에로 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