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Size : 6.5 x 7.0 x 12

Weight : 330 g

Color : Ivory

Material : P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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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깨달은 자)의 가르침

현대 사회의 우리는 어느새인가 고통과 함께하는 삶이 되어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런 삶 속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고통으로 부터 우리가 조금이나마 깨닫고, 그 고통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석가모니의 깨달음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고통은 내 안에서 비롯되며, 결국 고통은 내 안의 욕구, 욕망에 바탕이 된다고 얘기합니다.



결국 나의 욕망의 기준이 나를 얽메이게 하고 그 기준은 항상 내가 아닌 남들에 의해 정해진 기준이기에 언제나 나를 끝없는 결핍, 불만족으로 몰아세우게 합니다. 욕구와 욕망이 만연한 2024년, 누군가의 욕망과 욕구를 채우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가 행복하기 위한 기준을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 만족과 감사함으로 대체한 -나-의 모습은 '가치상실시대'에 나의 행복의 가치를 다양하게 알게하게끔 될 수 있다.



포지맨션이 준비한 오브제 라인은 붓다(깨달은자)의 '깨달음'의 기준 중 하나, 욕구과 욕망 대신 '나'를 위한 위안과 감사함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비단 단순한 오브제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우리의 무거운 생각들을 잠시 덜어내는 순간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