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숲, 그로브(Grove)에서 펼쳐지는 숨바꼭질의 순간. 술래가 된 버니는 친구들을 찾고 있습니다. 키티는 나뭇잎 사이로 얼굴을 살짝 내밀며 주위를 살피고, 포니는 덤불 속으로 뛰어들어 숨었습니다. 한 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 얇고 정교한 선으로 표현한 이 장면은 자연 속의 평온한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품질의 본차이나를 생산하는 80년 전통의 한국도자기와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가 만나 사랑스럽고 실용적인 테이블웨어를 선보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테이블웨어에 키티버니포니의 디자인이 더해진 Kittybunnypony Grove Series를 여러분의 테이블 위에서 만나보세요.





1943년 충북 청주에서 시작한 한국도자기는 국내 최초로 정통 본차이나 기술을 도입한 대한민국 대표 테이블웨어 브랜드입니다. 80년간 쌓아온 기술로 원자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이 국내에서 이루어집니다. 한국도자기는 47%의 본 애쉬(Bone Ash)를 사용하여 가볍고 견고한 파인 본차이나를 만듭니다. 독자적인 레시피로 배합한 높은 함량의 본 애쉬는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굽는 과정)하여, 맑은 우윳빛을 띠며 더 얇고 가볍습니다. 모든 제품은 열충격 강도, 흡수율, 납과 카드뮴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고품질을 유지합니다.



본차이나(Bone China)는 18세기 영국에서 발명된 도자기 재질로 일반적으로 소 뼈의 재(본 애쉬)를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테이블웨어 중 가장 고품질로 평가됩니다. 1,250°C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하여 가볍고 단단하며 수분 흡수율이 낮아 관리가 용이합니다. 또한 보온성이 뛰어나 음식의 신선도 유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파인 본차이나(Fine Bone China)는 30%의 국제 통용 기준보다 높은 40% 이상의 본 애쉬를 포함하여 유면, 형태, 중량, 두께 등 본차이나에 비해 뛰어난 품질을 지녔습니다.



한국도자기의 Kittybunnypony Grove Collection은 숙련공들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한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일정한 형태와 품질을 유지합니다. 자동 성형기나 석고형 틀을 이용해 모양을 만들고 단단하게 건조된 흙은 손으로 다듬고 손잡이를 부착합니다. 이후 초벌구이, 유약 분사, 재벌구이, 특수 기술로 인쇄된 전사지 부착 후 3번째 소성이 끝나면 제품이 완성됩니다.



사이즈: Φ11.9X7.3(h)cm 20oz(611ml)

무게: 340g

소재: 본차이나

구성품: 머그컵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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