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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산간 3,000원 추가
이번 작업을 하면서 저는 바다를 떠올렸는데요.
한여름 푸른 바다의 하얗고 둥글게 밀려오는 부드럽게 부서지는 파도와 한낮의 열기가 식고 모두가 돌아간 조용하고 고요한 밤바다를 담아 보았습니다.
검고 깊은 바다는 모든 걸 품어줄 듯 묵직합니다. 실제로 그릇을 받아보시는 분들께 이런 느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릇은 무겁지 않습니다)
매트한 소재의 검은 유약으로 마무리되었고 빛에 따라 갈색을 띱니다. 접시의 뒷면의 검은 얼룩은 유약을 닦아내는 과정에 생기는 자국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미니 사이즈는 소스류나 장아찌, 피클을 담기에 좋고 스몰 사이즈는 작은 빵 조각이나 반찬류를 담기에 좋습니다. 미디움 사이즈는 파스타 한 접시를 담기에 비좁아 보이지만 꽉 차게 담으면 못 담을 것도 없지요. 하지만 라지 사이즈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사용하시는 분들의 취향에 맞게 두루두루 잘 쓰일 접시들입니다.
상세 사이즈를 꼭 확인해 주세요 :) 약 1cm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Mini : 가로 10.5cm x 세로 12cm x 높이 3cm
S : 가로 14cm x 세로 16cm x 높이 2.5cm
M : 가로 17cm x 세로 19cm x 높이 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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