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진행합니다. 이태리 수입 스웨이드 가죽으로 공수만으로도 오랜 기간이 걸렸어요.

스웨이드백 꼭 있어야 하는 패션아이템이에요.

백만으로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가 전환되기 때문에 백까지도 코디로 너무나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백까지 그룸 분위기로 통일시킬 수 있어서 요즘 코디 만족도로 최상입니다. :)

스웨이드백은 시크 그 자체, 어떤 룩에나 이 백 들면 분위기가 무심하고 시크해집니다.



빅백에 가까운 크기

숄더로도 토트로도 어색하지 않은 딱 정도를 잘 맞춘 비율의 손잡이 높이

테두리는 힘있게 쉐입이 잡히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무너진 득한 쉐입



그리고 이 모든걸 감싸고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건 가죽.

몇백만원짜리 백과 견주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가죽이에요.

단모에 빼곡합니다.

결이 뒤죽박죽하거나 손에 쓸리는 방향대로 너무 심하게 모가 섰다 누웠다 하는 것도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답은 이태리 가죽이었습니다.

스웨이드는 1000만원짜리 명품백도 이염위험있습니다.

발수처리를 통해 최소화시키지만 관리에 따라 위험이 있으니 숄더로 들 땐 화이트계열의 옷은 피해주세요.



-fabric.

소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