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포켓으로 둘러싸인 그라운드 백은 실용성에 재미를 더한 독특한 디자인의 토트백입니다. 가볍고 관리가 쉬운 올블랙 컬러의 나일론 원단에 절개를 최소화한 패턴 작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두 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그라운드 백의 안쪽은 실제로 물건을 수납하는 공간이며, 전면이 포켓으로 된 바깥쪽은 가볍고 재미있는 수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특수 봉제 방법인 쌍침(두 줄로 박음질되는 재봉 기법)과 바텍(촘촘하게 여러번 박음질되는 재봉 기법) 기법을 사용하여 견고함에 작은 섬세함을 더했습니다.



미디움 사이즈는 간단한 소지품은 물론 노트, 파우치 등의 일상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중간 사이즈로 총 4개의 포켓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편안한 그립감을 위해 손잡이를 한 번 더 접어 두 겹으로 제작했습니다. 측면에는 키티버니포니의 동물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스냅 버튼을 이용해 가방 내부 벨트를 연결하면 보트(Boat) 형태로 마감되어 물건이 쏟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made by studio ohyukyoung STUDIO OHYUKYOUNG은 서울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대표 오유경 디자이너는 서울컬렉션을 시작으로 현재 패션브랜드 Mosca를 이끌고 있습니다. 제일모직, LG, 코오롱 등의 기업 협업 및 문화역서울284, 아름지기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사이즈: 33X15cm(바닥면기준) 21cm(높이) (±3cm)

소재: 나일론 100%

구성: 미디움 사이즈 가방 1개